일시 : 2009년 1월 29일장소 : 수원 영통 메가박스 평점 : 6/10 (너무 짠가?) "적벽대전" 삼국지를 읽은지 하도 오래되어서 기억나는 부분이 별로 없지만, 기억나는 장면을 꼽는다면 조운이 활약하는 장판파 전투, 마초의 죽음, 관우가 죽게되는 형주 전투, 제갈양의 남만 정벌 그리고 역사의 분기점이 된 적벽대전이다. 그 중에서 적벽대전이 삼국지의 스토리에 있어서 가장큰 분기점이 이라고 말 할 수 있다. 그리고 가장큰 스케일의 전투신을 기대할 수 있는 장면이기도 하고 전편 "적벽대전1:거대한 전쟁의시작"이 워낙 악평속에 진행되어서 관람하지 않고 지나갔는데, 2편은 1편보다 좋다는 말이 많이 들려서 예매하게 되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금성무는 너무 멋있게 늙어가고 있으며, 소교역으로 나온 린즈링은 너무 아름답다는 것이다. 그리고 손권역의 장첸의 재발견 스토리는 삼국지를 읽어본 사람, 아니 읽어보지 않은 사람들도 많이 들었던 그 내용 그대로 가져가고 있다. 잠깐 설명하자면, 적벽대전은 중원(황하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화북지방)을 평정한 조조가 100만대군(중국애들은 걸핏하면 100만대군이래)을 이끌고 동오(양쯔강 남쪽)에 자리잡고 있던 손권을 점령하기 위해 군대를 출병하면서 이루어진다. 이때 손권은 유비(이때까지 제대로된 거주지가 없었던것 같아)와 연합을 하는 동시에 조조에 대항을 하면서 이루어진다. 손권과 유비는 적벽에서 화공을 이용해서 수적 열세를 뒤집고 조조와의 전투를 승리로 이끌게 된다. 살짝 영화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면 스토리에서 나온 화려하고, 사람수 많은 액션과 화려한 전투신을 잘 꾸며주었다. 반지의 제왕의 헬름 협곡의 전투 이후에 이렇게 화려하고 많은 액션이 추가된 영화가 없었다라고 기억될 정도로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좋은 스토리, 화려한 액션, 전투신, 좋은 배우들을 데리고 3류 영화를 만들었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어쩔꺼야. 영웅문(무협지)에서 나올 듯한 모습이 중간 중간에 보여지고 (가장 웃긴건 조운의 장대 높이 뛰기) 씬 사이의 자연스럽지 못한 연결, 억지로 연결된 스토리, 조연들의 어색한 연기(특히 감녕역으로 나온 나카무라 시도), 감독 마음대로 편집된 역사, 등등등 오우삼 감독의 작품이라고 하기에는 많이 부족하다고 할까? 그리고, 어디선가 많이 봤던 영화들의 부분들이 짜집기 되었되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방패로 진을 만들어 행군할때는 300, 전투신은 어디, 그리고 마지막 씬 (조조를 떠나보내는 부분)에서는 반지의 제왕의 느낌과 미국 서부극의 모습이 묘하게 겹친다고 할까? 실망이야. P.S. 추천하겠냐고 물어본다면? So So 라고 말하겠어.하지만 요즘 볼만한 영화가 없는 상황에서는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듯. P.S. 내스타일의 영화는 아니고, LGT 영화요금제는 너무나 좋은듯..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 by | 2009/01/31 05:59 | [映畫 (영화)] | 트랙백 | 덧글(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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